2007년 12월 06일
MSI MEGABOOK PR210X-YA Edition 2주 사용기
근 한달 넘게 탐색전을 치른 끝에 고른 노트북이니만큼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열심히 사용하고 있다.
처음에는 며칠 쓰다 박아두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의외로 활용을 많이 하면서 점점 메인컴퓨터를 잡는시간보다 길어지는게 역시 뒹굴면서 할 수 있다는 매력은 슈퍼컴퓨터도 따라잡지 못하는 듯 하다.
자취생 스킬. 다리미판을 책상삼아 방구석에 박혀서 무선 공유히의 힘을 빌어 컴퓨터 하기.
메인컴퓨터에 볼일이 생기면 원격으로 해결한다 -_
그럼 이런 잡담은 그만하고 한번 간단한 사용기를 적어볼까 한다.
먼저 이 노트북은 MSI브랜드의 아몬드당(AMD)의 튜리온64 1.8GHz CPU를 탑재하고 있다.
그래서 사실 요즘 한창 유행하는 산타로사 플랫폼이 될수 없지만 아무렴야 이게 무슨 공대생 ABEEK인증도 아니고..(모르시는 분들은 검색을 잠시 해 보시길. 잠깐 설명하자면 공대 이과생이 몇몇 정해진 수업 및 학점을 이수하면 수여해주는 나라에서 인정해준 "넌 진짜 공돌이" 제도.)
산타로사 아니면 뭐 전부 짝퉁인가?; 다만 조금 흠이 있다면 (지금은 무지 큰 장점이지만) 열 배기구가 오른쪽에 있어서 오른손잡이인 사람은 뜨끈뜨끈한 열을 그대로 받을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도 쿨앤콰이어트 덕분에 일반 작업할때는 바닥도 그렇도 배기구에서도 무지 가까히 대지 않는 한 그리 큰 단점으로 다가오지는 않는다.
크기와 외관의 경우 12.1인치노트북으로 휴대성이 돋보이는 노트북이다.
판매사이트에 나와있는 무게는 1.95키로. 이건 배터리와 어댑터를 뺀 무게이다. 다 가져다니면 2키로가 약간 넘는 무게이긴 한데 나같은 경우는 뭐 더 넣어도 충분히 들고다닐만한 무게이다. 뭐 무게가 심히 부담된다면 CD롬 부분을 분리할 수 있으니 몇그램을 덜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아 하지만 아쉽게도 이걸 대비한 보호캡은 보이지 않았다;
키보드의 감촉. 키보드는 의외로 내가 정말 좋아하는 타입이였다. 부드럽게 눌리는 방식이라기 보다는 탁탁한 끊어칠수 있는 기계식에 가까운 감촉을 보여준다. 덕분에 키보드 치는게 재미있어서 금방 적응이 되었다.
다음에는 디스클레이. 많은 사람들이 단점으로 꼽고 있는 부분인데 역시나 그리 좋은 칭찬은 못해줄 것 같다.
무슨 ACV (Amazing Crystal Vision) [->찾아 썼다] 이란걸 채용했는데 꽤 반사가 심하고 차가운 색감에(이건 내장그래픽카드인 라데온 x1270의 힘도 한 몫 하는듯.) 다른 디스플레이에 비해 오히려 많이 희뿌연 모습을 보여주었다. 기본 감마값이 상당히 높은듯. Adobe gamma 라던가 자체 밝기조절로는 커버가 불가능했다. 혹시 이 부분에 대해 더 자세한 조절방법을 알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제보를 해 주시길..ㅠㅠ
다음으로는 터치패드와 지문인식. 나같은 경우는 그냥 마우스를 달아 쓰는지라 터치패드의 활용도가 낮았다.
하지만 지문인식의 경우 자동로그인을 가져가 긁으면 바로 되기 때문에 상당히 편리한데 조금 아쉬운것은 파일 보호 기능이 미흡하다는 점이다. 이걸 이용한 기본 제공 프로그램 말고 다른 응용 프로그램이 있는지는 한번 조사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무선랜과 블루투스의 경우 블루투스는 아직 기기가 없어서 실험해보지 못했고 무선랜은 무선랜 버튼을 누르면 활성화되어 바로 연결할 수 있다. 처음에는 이걸 몰라서 반나절동안 드라이버 다시깔고 삽질을 했다 -_
배터리의 경우 역시 나같은 경우 그냥 전원만 연결하여 쓰는지라 사고나서 한번도 끼워 본적이 없다; 그래서 측정 불가..
이러다 완전방전될런지 모르겠네 -_-;
HDMI와 광출력 역시 테스트 못해봤고 내장 사운드의 경우는..무언가 들어야 할 소리가 있을때 들을까 음악감상용으로는 조금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다.
다음으로 퍼포먼스 편. 뭐 슈퍼파이 같은걸 돌리는건 숫자놀이라 무의미하고역시 실제 뼛속까지 와닿는 테스트 결과를 말해보려고 한다.
처음에 살때는 다나와에서 램이 1GB라고 표시되어 있었는데 사니까 2GB라 꽃혀있어서 이거 땡잡은건지..누가 가져다 끼운걸 산건지 혼란스러웠었다. 다행히 지금은 2GB로 수정된 상태. 램이 넉넉한 덕분에 꽤 무거운 프로그램도 넉넉히 돌릴 수 있고 직업상 포포샵이나 각종 톰캣, 아파치 등을 돌리는데 크게 지장을 못느꼈다.
X1270이 내장 그래픽카드 치고는 꽤 괜찮은 카드이기 때문에 게임의 경우 어디까지 대충 커버가 되냐 하면..
카트라이더라던가... 서든어택. 언리얼 토너먼트 2004. 카스1.6, 던전앤 파이터, 팡야, 디제이맥스, 영웅전설6..
(내가 하는 게임 나열한게 되어버렸네 ㅡ,.ㅡ)
아바는 무리였다. 실행은 되지만 게임할수 있을만큼 부드럽지 않았다.
뭐 이것 이하의 컴퓨터에서 와우 잘 돌려 봤으니 대규모 레이드....만 아니면 무난하게 돌릴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결국 게임은 옵션에 대한 욕심을 조금 줄인다면 꽤나 커버되는게 많다는 이야기. 언리얼의 경우는 1248해상도에 텍스쳐 효과 줘도 무선인터넷 32인 온슬롯 맵에서 끊기지 않았다. 다만 화면이 좀 작아 눈이 아팠다는것;
주위에 노트북 하나 마련한다고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달릴것 다 달리고 이것도 저것도 해야 하는 사람들이라면 휴대선과 가격대 성능비 꽤 괞찮은 이 노트북을 고려해보도록 말을 해 주고 싶다.
다만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디스플레이가 좀 안습이라는 문제가 생각보다 뼛속까지 와닿는다는건 어쩔수 없지만 말이다;
처음에는 며칠 쓰다 박아두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의외로 활용을 많이 하면서 점점 메인컴퓨터를 잡는시간보다 길어지는게 역시 뒹굴면서 할 수 있다는 매력은 슈퍼컴퓨터도 따라잡지 못하는 듯 하다.
자취생 스킬. 다리미판을 책상삼아 방구석에 박혀서 무선 공유히의 힘을 빌어 컴퓨터 하기.
메인컴퓨터에 볼일이 생기면 원격으로 해결한다 -_
그럼 이런 잡담은 그만하고 한번 간단한 사용기를 적어볼까 한다.
먼저 이 노트북은 MSI브랜드의 아몬드당(AMD)의 튜리온64 1.8GHz CPU를 탑재하고 있다.
그래서 사실 요즘 한창 유행하는 산타로사 플랫폼이 될수 없지만 아무렴야 이게 무슨 공대생 ABEEK인증도 아니고..(모르시는 분들은 검색을 잠시 해 보시길. 잠깐 설명하자면 공대 이과생이 몇몇 정해진 수업 및 학점을 이수하면 수여해주는 나라에서 인정해준 "넌 진짜 공돌이" 제도.)
산타로사 아니면 뭐 전부 짝퉁인가?; 다만 조금 흠이 있다면 (지금은 무지 큰 장점이지만) 열 배기구가 오른쪽에 있어서 오른손잡이인 사람은 뜨끈뜨끈한 열을 그대로 받을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도 쿨앤콰이어트 덕분에 일반 작업할때는 바닥도 그렇도 배기구에서도 무지 가까히 대지 않는 한 그리 큰 단점으로 다가오지는 않는다.
크기와 외관의 경우 12.1인치노트북으로 휴대성이 돋보이는 노트북이다.
판매사이트에 나와있는 무게는 1.95키로. 이건 배터리와 어댑터를 뺀 무게이다. 다 가져다니면 2키로가 약간 넘는 무게이긴 한데 나같은 경우는 뭐 더 넣어도 충분히 들고다닐만한 무게이다. 뭐 무게가 심히 부담된다면 CD롬 부분을 분리할 수 있으니 몇그램을 덜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아 하지만 아쉽게도 이걸 대비한 보호캡은 보이지 않았다;
키보드의 감촉. 키보드는 의외로 내가 정말 좋아하는 타입이였다. 부드럽게 눌리는 방식이라기 보다는 탁탁한 끊어칠수 있는 기계식에 가까운 감촉을 보여준다. 덕분에 키보드 치는게 재미있어서 금방 적응이 되었다.
다음에는 디스클레이. 많은 사람들이 단점으로 꼽고 있는 부분인데 역시나 그리 좋은 칭찬은 못해줄 것 같다.
무슨 ACV (Amazing Crystal Vision) [->찾아 썼다] 이란걸 채용했는데 꽤 반사가 심하고 차가운 색감에(이건 내장그래픽카드인 라데온 x1270의 힘도 한 몫 하는듯.) 다른 디스플레이에 비해 오히려 많이 희뿌연 모습을 보여주었다. 기본 감마값이 상당히 높은듯. Adobe gamma 라던가 자체 밝기조절로는 커버가 불가능했다. 혹시 이 부분에 대해 더 자세한 조절방법을 알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제보를 해 주시길..ㅠㅠ
다음으로는 터치패드와 지문인식. 나같은 경우는 그냥 마우스를 달아 쓰는지라 터치패드의 활용도가 낮았다.
하지만 지문인식의 경우 자동로그인을 가져가 긁으면 바로 되기 때문에 상당히 편리한데 조금 아쉬운것은 파일 보호 기능이 미흡하다는 점이다. 이걸 이용한 기본 제공 프로그램 말고 다른 응용 프로그램이 있는지는 한번 조사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무선랜과 블루투스의 경우 블루투스는 아직 기기가 없어서 실험해보지 못했고 무선랜은 무선랜 버튼을 누르면 활성화되어 바로 연결할 수 있다. 처음에는 이걸 몰라서 반나절동안 드라이버 다시깔고 삽질을 했다 -_
배터리의 경우 역시 나같은 경우 그냥 전원만 연결하여 쓰는지라 사고나서 한번도 끼워 본적이 없다; 그래서 측정 불가..
이러다 완전방전될런지 모르겠네 -_-;
HDMI와 광출력 역시 테스트 못해봤고 내장 사운드의 경우는..무언가 들어야 할 소리가 있을때 들을까 음악감상용으로는 조금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다.
다음으로 퍼포먼스 편. 뭐 슈퍼파이 같은걸 돌리는건 숫자놀이라 무의미하고역시 실제 뼛속까지 와닿는 테스트 결과를 말해보려고 한다.
처음에 살때는 다나와에서 램이 1GB라고 표시되어 있었는데 사니까 2GB라 꽃혀있어서 이거 땡잡은건지..누가 가져다 끼운걸 산건지 혼란스러웠었다. 다행히 지금은 2GB로 수정된 상태. 램이 넉넉한 덕분에 꽤 무거운 프로그램도 넉넉히 돌릴 수 있고 직업상 포포샵이나 각종 톰캣, 아파치 등을 돌리는데 크게 지장을 못느꼈다.
X1270이 내장 그래픽카드 치고는 꽤 괜찮은 카드이기 때문에 게임의 경우 어디까지 대충 커버가 되냐 하면..
카트라이더라던가... 서든어택. 언리얼 토너먼트 2004. 카스1.6, 던전앤 파이터, 팡야, 디제이맥스, 영웅전설6..
(내가 하는 게임 나열한게 되어버렸네 ㅡ,.ㅡ)
아바는 무리였다. 실행은 되지만 게임할수 있을만큼 부드럽지 않았다.
뭐 이것 이하의 컴퓨터에서 와우 잘 돌려 봤으니 대규모 레이드....만 아니면 무난하게 돌릴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결국 게임은 옵션에 대한 욕심을 조금 줄인다면 꽤나 커버되는게 많다는 이야기. 언리얼의 경우는 1248해상도에 텍스쳐 효과 줘도 무선인터넷 32인 온슬롯 맵에서 끊기지 않았다. 다만 화면이 좀 작아 눈이 아팠다는것;
주위에 노트북 하나 마련한다고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달릴것 다 달리고 이것도 저것도 해야 하는 사람들이라면 휴대선과 가격대 성능비 꽤 괞찮은 이 노트북을 고려해보도록 말을 해 주고 싶다.
다만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디스플레이가 좀 안습이라는 문제가 생각보다 뼛속까지 와닿는다는건 어쩔수 없지만 말이다;
# by | 2007/12/06 01:31 | 웹/IT/얼리어답터 관련 이야기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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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만 제외한다면 가격대도 적절하고 이동도 용이한 모델이군요.
역시 뒹굴면서 할 수 있다는 매력은 ㅠㅠㅠㅠㅠㅠㅠㅠ
키리코님 ▶ 이제 메인컴터 앞에 앉을 일이 없어요. 뭐 덩치 큰 게임 돌릴때 빼곤 ㅎ
이드님 ▶ 역시 뒹굴거릴 수 있다는게 제일 큰 매력인것 같아요.
운영체제 없애는 대신에 성능을 택한건 정말이지 베스트 선택 >ㅂ<b